소프트웨어 시장에 최근 도입된 새로운 라이선스(판매) 방식인 온 디맨드 방식이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IT 뉴스 사이트인 테크웹이 시장조사기업인 메릴린치의 ‘온 디맨드 지수’ 보고서를 요약, 보도 한 바에 따르면 올 2분기 이 지수가 20.6%로 1분기의 20.5%보다 0.1% 포인트 상승했다.
이 지수는 소프트웨어를 라이선스 판매하고 있는 75개 기업을 대상으로 산출한 것인데 마이크로소프트, IBM, 컴퓨터어소시에이츠(CA), SAP,오토데스크, 피플소프트 등 대형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최근 오토데스크는 ‘오토데스크 시빌 3D 2005’라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내놓으면서 일종의 정액제인 온 디맨드 방식으로만 이 제품을 판매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메릴린치의 한 관계자는 “소프트웨어 수요자들이 점차 온 디맨드 방식의 장점과 효용성을 깨닫기 시작했다”면서 “앞으로도 이 같은 판매 형태가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방은주기자@전자신문, ej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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