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인터넷과 휴대폰으로 각종 금융계좌의 입·출금 변동사항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임대서비스(ASP)가 등장했다.
금융 솔루션 전문업체인 알디스금융시스템(대표 정성욱 http://www.fmsignal.co.kr)은 1일부터 계좌의 입·출금은 물론 일일 자금보고 기능까지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자금경보시스템 ‘머니알람(http://www.moneyalarm.co.kr)’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중소기업 CEO들이 국내 모든 은행의 계좌를 등록하면 원하는 시기와 불법적인 자금 이동시에 입출금, 잔액 등 계좌 정보를 e메일이나 단문메시징서비스(SMS)로 전송, 수시로 회사 자금의 현황과 재무 사고를 감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매일 계좌별·그룹별 정보를 담은 일일 자금보고서가 제공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메신저 형태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조회 내역이나 계좌번호, 비밀번호 등은 128비트 SEED 알고리듬을 적용, 사용자의 컴퓨터에 저장돼 금융정보의 유출위험이 없다고 알디스 측은 설명했다.
정성욱 사장은 “매년 전체 기업에서 300∼1000억 원의 횡령·사기 사고가 발생하고 CEO가 직접 자금관리에 나설 경우 월 평균 12∼50시간이 필요하다”면서 “이 서비스는 CEO들이 간편하게 자금 흐름과 현황을 파악하고 회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금융비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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