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중 어음부도율이 0.04%를 나타내 1년6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한국은행이 18일 밝혔다.
전국 어음부도율은 지난 5월 0.10%에서 6월에 0.06%, 7월 0.04%로 떨어져 석달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지난달 어음부도율이 이처럼 하락한 것은 7월 마지막날이 금융기관의 휴무일인 토요일이어서 일부 부도발생 사례가 다음달로 이월된 점이 가장 큰 요인이라고 한국은행은 설명했다.
따라서 7월의 낮은 어음부도율이 실제 체감경기를 제대로 반영한다고 보기는 어려우며 8월중 어음부도율은 다시 크게 상승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달 전국 부도업체수는 348개사로 전달에 비해 38개사가 줄었으며 지역별로는 서울이 4개사, 지방이 34개사 감소했다.
권상희기자@전자신문, sh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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