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청장 권욱)이 국가 재난관리 업무 개선방안 도출과 이를 지원하는 정보시스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국가안전관리 2단계 정보화 선행사업(BPR/ISP)’에 본격 착수한다.
6일 착수 보고회를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추진되는 이 사업은 관련기관 재난관리 정보시스템 및 소방방재청 국가안전관리 정보시스템, 긴급구조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통합·연계해 각종 재난정보를 공동활용함으로써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게 목적이다.
이를 통해 소방방재청은 그간 호우와 태풍 등 재난발생시 관련 기관 간 재난관리 업무 수행과정의 문제점을 조사·분석, 국가적 차원의 재난관리 업무 개선방안과 관련 법·제도 정비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의 피해 예측 시뮬레이션 시스템, 신속 정확한 재난상황 대처를 위한 의사결정 지원시스템, 무선·위성망 기반의 모바일시스템 등 선진적 재난관리 정보화 시스템 구축을 위한 중장기 정보화 종합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소방방재청은 오는 2008년까지 첨단 정보기술을 활용한 ‘안전한 한국’ 건설을 위해 국가안전관리 정보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13억6000만원 가량이 투입되는 이번 국가안전관리 2단계 정보화 선행사업은 시스템통합(SI)업체 LG CNS(SK C&C) 컨소시엄이 수행하게 된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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