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학습 지원용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스페이스 인터내셔널(대표 심재석 http://www.cdspace.com)은 일본 IT유통 전문회사인 소스넥스트와 OEM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르면 스페이스 인터내셔널측은 이달부터 향후 3년간 약 10억원 상당의 개인용 가상 CD/DVD롬 드라이브 제품인 ‘CD스페이스’ 제품을 OEM 공급하게 된다. 일본내 판매 방식은 기존 유통망을 통한 패키지판매와 웹사이트를 통한 다운로드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스페이스 인터내셔널측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대외 수출을 늘리기 위해 이미 수출실적이 있는 대만과 자체 협력사를 둔 유럽, 미국 시장의 영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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