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 큐빅씽크 인수

핸디소프트(대표 김규동 http://www.handysoft.co.kr)가 국내 기업애플리케이션통합(EAI) 전문업체인 큐빅씽크(대표 장진태 http://www.cubicthink.com)를 인수하고 업무프로세스관리(BPM)와 함께 EAI분야로 사업을 확대한다.

 핸디소프트 관계자는 “BPM 솔루션에 대한 판매 확대를 위해 국내 EAI전문업체인 큐빅씽크를 인수키로 했다”며 “두달 전부터 진행된 인수작업이 사실상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최근 팁코소프트가 스태프웨어를 인수하는 등 EAI진영이 BPM업체를 인수 합병하고 있는 가운데 역으로 워크플로 기반의 BPM전문업체인 핸디소프트가 EAI업체를 인수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주목된다.

 핸디소프트는 25일 큐빅씽크 측과 최종조건을 조율했으며 다음주 초에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앞서 시장을 장악한 EAI업체들의 BPM시장에 대한 공세가 거세지고 있으며 시장에서도 EAI에 대한 요구가 커 본격적인 EAI시장에 대한 준비가 필요했다”고 인수 배경을 설명했다.

 EAI 개발 전문업체인 큐빅씽크는 2002년 설립한 회사로 지난 2년 동안 EAI 솔루션 개발에 주력해온 업체다. 큐빅씽크는 기업내 시스템 통합을 위한 EAI솔루션 ‘CT-BIP’와 기업간 시스템 통합을 위한 솔루션 ‘로제타넷’을 확보하고 있다.

 핸디소프트는 특히 큐빅씽크 인수를 통해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영업을 진행하는 핸디소프트글로발의 제품군에 EAI를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이혁진 핸디소프트글로발 상무는 “미국시장 내에서도 백앤드 중심의 BPM과 더불어 각 시스템을 연동하는 EAI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한국의 EAI솔루션을 핸디소프트글로발에서 도입해 제품을 다양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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