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굴지의 IT기업인 타타컨설턴시서비스(TCS)의 한국영업소는 TCS가 보유한 IT아웃소싱 관련 기술력 홍보를 위해 정보기술아키텍처(EA) 및 금융 솔루션 관련 각종 세미나를 잇따라 개최한다.
TCS측은 오는 21일 국내 컨설팅업체인 프레임웍스랩과 함께 EA 컨설팅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는 것을 필두로 오는 5월말에는 포스데이타와 공동으로 금융 및 제조 분야의 차세대 정보시스템 주제의 세미나를 열 계획이다. 또 6월 3일에는 세계적인 기업애플리케이션통합(EAI) 솔루션 업체인 웹메소드가 개최하는 세미나에도 참여키로 했다.
이 회사 정대천 차장은 “TCS는 솔루션 공급과 IT아웃소싱 및 컨설팅 등을 통해 연간 1조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며 “각종 세미나 등을 통해 TCS의 기술력을 알림으로써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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