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대형 공공 프로젝트로 손꼽혀 온 국세청 현금영수증 카드시스템 구축 사업이 LG CNS로 돌아갔다.
국세청은 12일 LG CNS와 삼성SDS, SK C&C, 쌍용정보통신·신세계아이앤씨 컨소시엄 등 4개 SI 업체가 제출한 사업제안서를 토대로 기술(80%)과 가격(20%) 평가를 통해 LG CNS를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국세청은 LG CNS와 기술 및 가격에 대한 추가 협상을 거쳐 이달 안에 정식 계약을 하고 본 사업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국세청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 2005년 1월 1일부터 현금영수증 카드시스템을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총 204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을 통해 국세청은 홈택스서비스(HTS)와 국세통합시스템(TIS) 등 기존 세정정보시스템과 현금 사용 실적을 자동 연계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현금영수증 카드 사용자 인증 홈페이지, 현금 결제내역 관리시스템, 소득공제자료 제공시스템, 안내시스템 외에 현금영수증 카드시스템과 연계한 콜 센터 시스템 등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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