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와 유럽연합(EU)의 마지막 협상이 결렬된 가장 큰 이유는 롱혼때문이였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2일 보도했다.롱혼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오는 2005년말이나 2006년에 출시할 차세대 윈도 운용체계이다.
EU의 협상 결렬 선언에 앞서 스티브 발머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EU)는 EU를 급거 방문, EU와 타협에 이르기 위해 며칠간 긴급히 협상을 벌여지만 실패했다. EU는 24일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인데,이에 앞서 22일에는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벌금 규모를 논의했다.
벌금 부과와 함께 EU는 마이크로소프트에게 윈도코드 공개 확대 및 미디어 플레이어 소프트웨어를 윈도에서 삭제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반독점법 위반 벌금액과 관련, EU는 해당 기업의 연 매출 중 10%까지를 최다액으로 부과할 수 있으나 아직까지 단일기업에 부과된 벌금액중 최고는 로체 홀딩 사에 부과된 5억6800만달러로, 이는 이 회사 연매출의 2%에 약간 못미치는 수준이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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