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은 전세계 컴퓨터 판매가 2010년까지 2배로 증가해 20억대를 돌파할 것이라고 1전망했다.
18일 AFP통신에 따르면 게이츠 회장은 독일 일간지 ‘빌트’ 기고문을 통해 “앞으로 컴퓨터 사용은 전등을 켜는 일 만큼이나 일상화될 것”이라면서 “현재까지 전세계에서 10억대의 컴퓨터가 생산·판매됐지만 2010년까지 10억대가 추가로 팔려나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까지 팔린 10억대의 컴퓨터가 화면과 마우스, 키보드, 하드 드라이브를 갖춘 ‘표준형’ 컴퓨터였다면 앞으로 팔릴 10억대는 순전히 공기를 통해 가동에 필요한 전기를 얻는 것이 가능하고 대용량과 평면 또는 접이식 화면에 완벽한 음향, 인터넷, 영화, 비즈니스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는 지금과 근본적으로 다른 컴퓨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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