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틸러스효성(대표 최병인 http://www.nautilus.hyosung.com)은 지난 20일 청담동 본사에서 스웨덴의 뱅킷사와 금융자동화기기(ATM)의 해외 영업·마케팅, 기술 등의 협력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이번 제휴로 양사는 그동안 축적한 제품 기술력과 전세계 금융 및 비금융권 마케팅 등 부문의 협력을 통해 스웨덴을 비롯한 유럽, 동남아, 중동 시장 공략을 위한 공조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뱅킷은 지난 35년간 유럽·동남아·중동 지역에 ATM과 금융 솔루션을 개발, 공급해 온 회사로 전세계 50여개 국에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필립스·디지탈·컴팩 등 세계적인 IT 기업이 소유하기도 한 뱅킷은 ATM 핵심모듈인 환류식입출금모듈(BRM)을 독자적으로 개발했고 위조 및 훼손 지폐를 감별, 별도로 분리해 유통을 막는 기술인 큐캐시라우터 기능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는 등 뛰어난 금융IT 기술을 축적하고 있다고 노틸러스효성측은 설명했다.
노틸러스효성은 다음달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세빗(CeBIT)에 제품을 출품하고 뱅킷사와 구체적인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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