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프트웨어상품대상 1월 둘째주에 출품된 4종의 소프트웨어는 주로 대규모 시스템에 적용되면 효과가 큰 특징을 갖고 있다. 기업 고객에게는 희소식이다. 개인용 소프트웨어도 중요하지만 기업용 소프트웨어의 경우 생산성과 업무 효율을 높이기 때문에 보다 많은 국산 소프트웨어의 분전이 기대된다.
블루마인드커뮤니케이션의 블루원은 전자상거래 솔루션이다. 플래시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브라우저만 있으면 사용할 수 있으며 복잡한 절차를 거치지 않더라도 하나의 페이지에서 모든 처리가 이뤄진다.
센타비전의 랩터ICS는 인터넷대란처럼 큰 보안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제품이다. 다양한 네트워크 환경에서 해킹 및 바이러스 등의 인터넷 공격에 대해 스스로 탐지하고 스스로 차단하는 특징을 갖추고 있다. 이 기능은 특허를 출원된 상태다.
폴리픽스의 와이파이브폰은 PDA용 인터넷전화 소프트웨어다. PDA를 이용한 양방향 음성 통신을 비롯해 PDA-PDA, PDA-PC, PDA-폰으로 통화할 수 있어 무선랜 환경에서 PDA를 이용해 인터넷 전화 서비스가 가능하다.
한국하니웰의 XEM은 설비 및 전력, 조명장치들을 제어하는 빌딩자동제어용 소프트웨어다. 고속 데이터 전송으로 정확하고 빠른 정보를 전달하며 존체 에너지 소비량 가운데 6∼10%를 절감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중요 설비 운용에 등급을 부여해 안전사고도 예방한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 블루원 - 블루마인드커뮤니케이션
블루마인드커뮤니케이션(대표 김태식 http://www.bluemind.co.kr)이 개발한 블루원은 전자상거래 쇼핑, 예약, 예매 서비스 솔루션이다. 이 제품을 이용하면 쇼핑이나 경매, 온라인 교육, 호텔·콘도·항공권·영화 예약, 온라인 고객 상담이나 회의, 멀티미디어 애플리케이션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쇼핑이나 예약, 예매를 하기 위해서 여러 페이지에 걸친 복잡한 절차를 거치지 않더라도 하나의 페이지에서 모든 처리가 이뤄진다. 플래시를 기반으로 동작하기 때문에 사용자는 브라우저만 있으면 별도의 응용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플래시와 서버 쪽 코드의 최적화를 통해 대형 사이트에도 적용 가능하고 HTML 페이지 기반 서비스에 비해 소요되는 시간이 절약되고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함을 준다.
전자상거래 고객의 소요시간을 줄여주고 불편한 기능과 인터페이스를 개선했으며 향후 PDA나 핸드폰과 같은 모바일 장치에 서비스를 제공할 때 새롭게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하지 않고도 바로 서비스할 수 있다.
이 제품을 도입할 경우, △페이지 로드 시간 3-50% 감소 △주문 및 예약 시간 40% 이상 감소 △30% 이상의 페이지 방문자수 증가 △사용자 경험 및 이용률 증가로 인한 수익증대 △고객관리, 예약, 결제 내역 등 관리의 편리성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 인터뷰 - 김태식 사장
“사용자 입장에서는 현재의 불편한 서비스를 개선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기업 입장에서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실질적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김태식 사장은 그같은 고민의 결과가 플래시 기반의 전자상거래 솔루션인 블루원이라고 설명한다. 저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는 데 마케팅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기존 전자상거래 및 온라인 금융, 교육, 멀티미디어 등의 인프라가 집중되는 곳과 포털, 각종 예약 서비스업체 등에서 수요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 업체와 공략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1억5000만원, 하반기 4억5000만원의 매출을 목표로 잡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블루원을 근간으로 한 경매시스템을 일본어 버전으로 만들어 수출할 예정이다.
향후 모바일 장치에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컴포넌트 기술과 자동화 기술을 결합해 영상회의나 교육시스템 분야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 센타비전 - 랩터ICS
센타비전(대표 이승훈 http://www.raptus.co.kr)의 랩터ICS는 능동적 네트워크 통합보안 기능을 갖춘 보안솔루션이다.
작년 초 터진 인터넷대란이나 8월의 블래스터 웜 기승 등 해킹과 바이러스가 결합된 피해가 속속 터지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 네트워크 보안 시스템의 한계점을 보완해 불법적인 침입 공격을 스스로 탐지하고 스스로 통제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 제품은 공공 및 금융기관이나 대학, 일반 기업 등 다양한 네트워크 환경에서 해킹 및 바이러스 등의 인터넷 공격에 대해 스스로 탐지하고 스스로 차단하는 특징을 갖추고 있다. 커널 기반의 탐지엔진과 통제엔진의 통합구조를 갖춰 콘텐츠 분석에 의한 바이러스 통제나 실시간 패킷 상태분석, 네트워크 대역폭 계획조정, 실시간 침입공격탐지 및 즉각적인 통제, 사용자 정의 탐지규칙 제공, 규칙기반의 탐지 및 통제정책, 실시간 시스템 정보 제공, 상세 감사기록 및 통계 정보 제공 등의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은 이미 센타비전이 특허를 출원했으며 국제 보안인증인 CC인증을 받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고객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자사 교육장을 이용해 협력사와 고객에게 이론 및 실습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망라한 기술지원 서비스도 제공된다.
△ 인터뷰 - 이승훈 사장
“기존 방화벽이나 침입탐지시스템은 발전하는 해킹사고에 대해 대응능력이 미흡하기 때문에 새로운 통합보안 제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승훈 사장은 해킹이나 바이러스 등의 인터넷 공격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기 때문에 대응책도 업그레이드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 대안으로 랩터ICS를 제안한다.
이 사장은 이 제품이 현재 50여개 고객이 사용하고 있어 신뢰도 면에서는 문제가 없다고 자평한다. 전국 60여개 채널을 통해 기존 보안솔루션의 대안으로서 고객이 직접 느끼고 단순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현재 이 제품에는 방화벽, IPS, QoS기능이 들어 있는데 1분기 내에 VPN과 콘텐츠필터링 등의 기능을 추가할 방침이며 3분기까지는 초당 5기가비트 데이터 처리가 가능한 고속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작년 이 제품으로 약 3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는 7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외국 수출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 폴리픽스 - 와이파이브폰
폴리픽스(대표 김재훈 http://www.polypix.com)의 와이파이브폰은 PDA용 인터넷전화 소프트웨어다. 이 제품을 이용하면 무선랜 환경에서 PDA를 이용해 인터넷 전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구체적인 활용 분야는 모바일 오피스와 통합 구현과 유무선 연동 음성 VPN 구축이 가능하며 모바일 인트라넷의 인스턴트 메신저나 학교 내의 학생 및 교직원을 위한 내선 시스템으로도 쓰일 수 있다. 또 제조업이나 운수업에서 사용 중인 모바일 물류 관리 및 배송 시스템과 연동할 수 있으며 전자나 각종 프렌차이즈의 애프터서비스 조직망 관리와 신속한 파견에도 적용할 수 있다. GPS와 연동하면 일대일 교통 정보 제공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주요 기능으로는 PDA를 이용한 양방향 음성 통신을 비롯해 PDA-PDA, PDA-PC, PDA-폰으로 통화할 수 있다.
IPv6 네트워크에서 동작 가능하며 완벽한 사설망을 지원하는 점은 다른 솔루션과의 차별성이다.
현재 진행 중인 휴대폰과의 통합이나 통화녹음 등의 기능이 구현되면 기능적인 차별성이 더욱 뚜렷해질 전망이다. 이밖에 멀티 코덱 지원이나 실시간 방송·통보·메시지 서비스 등도 눈길을 끈다.
△ 인터뷰 - 김재훈 사장
“지난 99년부터 개발해온 VoIP 기술을 이용해 보다 편리하고 저렴한 음성통화 서비스를 구현했습니다.”
김재훈 사장은 인터넷의 특징을 이용해 음성통화의 수준을 한단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한다. 와이파이브폰은 일본 NTT가 주도하는 무선랜 서비스에 시번 적용됐으며 삼성전자의 PDA에도 설치되는 성과를 거뒀다.
와이파이브폰은 통신사업자나 ISP에는 서비스 솔루션으로 공급되며 기업에는 자체 구축을 통한 통신 환경으로서, 그리고 일반 사용자에게는 저렴한 가격의 전화 서비스로 보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올해 총 매출 규모는 100억원 정도로 잡고 있으며 수출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3분기까지 사용자 단말 하드웨어 제품 1종과 서버 애플리케이션 제품으로 영상회의시스템과 VoIP 영상통화 솔루션 등 3가지의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 한국하니웰 - XEM
한국하니웰(대표 박윤규 http://www.honeywell.co.kr)의 XEM은 빌딩자동제어용 소프트웨어다. 각종 빌딩 및 공장의 설비 및 전력, 조명장치들을 제어하는 데 사용된다.
이 제품은 건물의 공조, 위생설비, 전력, 조명 및 가변 풍량 설비 등의 종합적 제어를 통해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과 에너지 절감 효과를 낸다. 이더넷 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클라이언트 서버 구조를 갖고 있는데 최대 100Mbps 고속 데이터 전송으로 정확하고 빠른 정보를 전달한다.
에너지 절약 기능은 전반적으로 6∼10%의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며 시스템의 운전 상황을 설정된 시간에 맞춰 운영자가 원하는 시간에 출력할 수 있는 보고서 기능도 있다. 특히 중요 설비 운용에 있어 등급 부여 기능이 있어 경험 있는 운영자만이 장비를 제어 가능토록 해 무경험자에 의해 발생되는 사고를 방지한다.
이 제품은 작년 10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리면서 큰 수입대체 효과를 냈으며 관리인원의 효율성 증대 및 일반기술 인력의 고급기술 인력화라는 국가경쟁력 확보에도 기여했다고 볼 수 있다.
한국하니웰은 ISO 9001 및 ISO 14000 등 국제표준에 기반한 품질관리로 고객 지향적인 품질정책을 유지하며 다양한 고객 지원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 인터뷰 - 박운규 사장
“한국시장에 처음으로 빌딩자동제어 산업을 소개한 이후 국내 IT기술의 발전에 따른 고객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젬을 개발했습니다.”
박운규 사장은 이 제품이 3년 동안의 연구 개발기간을 거치고 2년간의 필드 테스트 및 현장 설치를 거친 만큼 품질에는 자신이 있다고 말한다. 회사 주력 제품 중 하나로 손색이 없다는 판단이다.
석유가 나지 않는 우리나라에서 에너지 절약은 언제나 중요한 화두이기 때문에 국가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한다.
박 사장은 각종 세미나 및 관련 전시회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뿐 아니라 아시아 최대의 자동제어 교육기관인 한국하니웰 기술교육센터에서 이뤄지는 사후 교육 및 철저한 고객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작년부터 본사의 네트워크를 통해 수출을 위한 기반을 다졌으며 향후 3년 이내에 중국 및 다른 아시아 국가로의 수출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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