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는 국민 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2000년부터 홈페이지에서 실시중인 ‘우리말 우리글 퀴즈 실력풀이’ 이용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으며 응모자의 실력도 향상됐다고 밝혔다.
문화부가 최근 조사한 바에 따르면 지난 2001년 1만2451명이었던 퀴즈 응모자는 2002년도 2만 8245명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4만 7785명으로 크게 늘어났다.
특히 2001년 60.2%, 2002년 65.5%에 불과했던 60점 이상 득점자가 지난해에는 전체의 77.9%나 차지해 참가자들의 국어 실력이 향상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지난해 전체 응모자의 14.8%인 7064명은 100점을 맞았으며 문화부는 매회 30명의 만점자를 추첨해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했다.
‘우리말 우리글 퀴즈 실력풀이’는 국민 일상생활에 필요한 어휘력, 띄어쓰기, 맞춤법, 표준어, 로마자 표기 등 다양한 형태의 문제 20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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