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마이크로시스템스가 미국 사무용품 전문 소매회사인 오피스데포에 전산시스템을 공급하기로 계약을 맺었다.
C넷에 따르면 유닉스 서버 시장 강자인 선은 오피스데포의 870개 매장과 5만명 직원이 사용하는 전산시스템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시스템 구축 기간과 전체 계약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다. 선은 특히 이번에 IBM의 전산시스템(메인프레임 등)을 자사 제품으로 대체하는 성과를 거두는 한편, 오피스 데포의 우선 시스템 공급업자로 지정되기도 했다.또 선은 자사의 사무 생산성 소프트웨어인 ‘스타오피스’를 오피스데포 매장에서 판매하는 계약도 맺었다.
선의 산업 및 제품마케팅 이사 마티 로빈스는 “소매 시장은 선이 주요 타깃으로 삼는 5개분야 중 하나”라고 강조하며 “그동안 다른 분야에 비해 시장공략 움직임이 둔했지만 앞으로 이 분야에 대한 공략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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