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인식 전문 기업 예스테크놀로지(대표 김재중 http://www.yestech.co.kr)는 최근 유비쿼터스 컴퓨팅과 네트워킹 시장 공략을 위해 기존 무선랜 영업팀을 강화, 유비쿼터스 비즈니스 사업부를 신설했다.
이를 위해 미국을 포함한 북미 디스플레이 제품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뷰소닉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계약 체결로 예스테크놀로지는 뷰소닉사의 TFT LCD 모니터 신규모델(VE710s)을 필두로 LCD·CRT 모니터, LCD TV, PDP, 프로젝터 등과 무선컴퓨팅군의 무선 PDA, 에어패널, 태블릿피씨 등을 국내에 공급하게 된다.
뷰소닉 디스플레이 제품은 와이파이 기반의 무선컴퓨팅 하드웨어 플랫폼으로 보강하고 비쥬얼 솔루션 등을 채용,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의 창출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예스테크놀로지는 “제이씨현시스템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어 다양한 유비쿼터스 컴퓨팅 솔루션과 디스플레이 제품을 마케팅하게 된다”며 “뷰소닉의 솔루션 패키지를 기존 유통시장과 의료, 교육, 건설 등의 산업에서 적용 가능토록 협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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