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보기술(IT) 컨설팅업체인 컴퓨터사이언스와 액센추어가 영국 정부로부터 각각 16억달러 이상의 대형 IT서비스 계약을 따냈다고 C넷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컴퓨터사이언스가 이끄는 컨소시엄은 17억2000만달러 상당의 영국 국립헬스서비스(NHS)가 추진하는 시민 건강서비스 향상 IT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컴퓨터사이언스는 영국 노스웨스트와 잉글랜드 웨스트 미드랜드 지역에 구축되는 이번 ‘건강 특허 등록 시스템’을 진두지휘, 오는 2013년까지 구축하게 된다.
또 버뮤다에 본부가 있는 액센추어도 16억5000만달러 상당의 잉글랜드 동부지역 건강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 역시 2013년까지 시스템 구축을 끝내게 된다. 액센추어는 새 시스템이 완성되면 이 지역 거주 950만 시민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했다. 컴퓨터사이언스와 액센추어는 EDS, IBM 등과 IT서비스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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