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LCD TV 제조업체들의 내년 출하량이 1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대만 전자시보가 18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테코, 프로톤, 삼포 등 주요 업체들이 내년 목표 출하량을 각각 50만대와 10만대, 20만대로 설정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특히 대만 업체들의 중국 공장이 내년에 본격 가동되면서 LCD TV 출하량 증가가 예상된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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