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분기 세계 보안장비 시장규모가 3억7910만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22% 성장했다고 시장조사기관 IDC가 밝혔다.
IDC는 침입 탐지 장비 부문이 작년에 비해 두배 가량 높은 89%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며 성장을 주도한 가운데 방화벽과 가상사설망(VPN) 장비 시장 매출은 3억1770만달러로 여전히 최대 시장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IDC는 보안장비 시장은 내년에도 강력한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하며 특히 침입 탐지 장비 부문이 비약적인 성장세를 구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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