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이프(대표 황규환)는 16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사회 중심의 경영을 위한 정관 일부 변경안을 의결했다.
이날 통과된 안에 따르면 대표이사 선임기관을 기존 주주총회에서 이사회로 변경하고 대표이사 추천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근거규정을 이사회 운영규정으로 위임하는 등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를 수립했다.
또 경영 투명성 확보 차원에서 현행 6인의 사외이사 선임 절차 및 비율을 현행대로 유지하고 2인의 사내 이사는 추천 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했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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