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픽처스엔터테인먼트는 공석인 최고경영자(CEO)에 경쟁사인 타임워너의 AOL 국제 부문 사장 마이클 린턴을 내정했다고 AP통신이 1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또 회장에는 에이미 파스칼 부회장이 승진했다. 이들은 각각 내년 1월 취임한다.
소니는 온라인 사업에서 실무 경험을 가진 린턴을 영입, 디지털 관련 사업을 추진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린턴 CEO는 2000년 타임워너에 합류, AOL 국제 담당 사장과 AOL 유럽 CEO를 역임했으며 그 전에는 출판계에서 일해 왔다.
소니픽처스 CEO 자리는 지난 10월 전임 존 캘리 CEO가 사임한 이래 공석으로 남아 있었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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