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에게 정보기술의 미래를 몸으로 체험하게 해주는 겨울캠프가 마련된다.
한국 IT소년단(총재 남궁석 의원 http://www.itody.or.kr)은 내년 1월 12일부터 15일까지 3박4일간 경기도 양평의 미리내 캠프에서 ‘제3회 IT겨울드림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원에서 만나는 IT세상’이라는 주제아래 초등학생 4학년∼6학년, 중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캠프에서는 ‘인터넷 중독 방지 요령’교육과 남궁석 총재, 정태명 부총재의 재미있는 네티켓 강연도 준비됐다.
특히 ‘디지털캠코더를 이용한 동영상 제작과 편집’ ‘디지털카메라를 이용한 이미지제작’ ‘서울종합촬영소 견학’ 등 실습 및 견학 프로그램도 마련돼 정보기술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겨울철에 움츠려들기 쉬운 점을 감안, 눈썰매 타기 등 체력단련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문의 (02)586-3910, 3920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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