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IT소사
12월 11일
2001년 KT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한국통신’이라는 국문 명칭 대신 영문 명칭 ‘KT’로 회사명을 바꾸는 등 새로운 CI를 제정했다. CI 변경은 당시 2002년으로 예정된 완전 민영화에 대비해 민간기업과 글로벌 통신사업자로의 이미지에 적합하도록 회사명을 바꿈으로써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 또한 KT 브랜드가 지향하는 방향에 맞춰 전화국 명칭도 지사, 지점으로 변경됐다.
이날 서울 강남 센츄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거행된 새로운 CI 선포식에는 이우재 초대 사장을 비롯한 전임 사장들과 김형오 국회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장, 허운나 국회의원 등 내외 귀빈 800여명이 참석했다.
국내
1957년 우리나라 최초의 연하우표 발행
2001년 한국통신 KT로 사명 변경
국외
1945년 페니실린 발견한 플레밍, 노벨 생리학상 수상
1972년 아폴로 17호, 마지막으로 달에 착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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