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IT 인력양성 프로그램 통합 운영

 전북지역 정보기술(IT) 인력 양성 프로그램인 IT멤버십과 모바일 게임공장이 통합, 운영된다.

 전주시와 전주정보영상진흥원은 IT인력양성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작년부터 제각기 운영해 온 IT멤버십과 모바일 게임공장을 내년부터 통합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전주소프트웨어지원센터와 멀티미디어기술지원센터에서 각각 실시해온 두 교육이 소프트웨어지원센터에서 일원화된다.

 한편 시와 진흥원은 오는 13일까지 전주 IT멤버십 교육센터 제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인원은 총 70명으로 분야별로 프로그램 30명, 캐릭터와 디자인 20명, 3D 애니메이션 10명, 필름과 비디오 10명이다.

 교육기간은 오는 22일부터 내년 3월19일까지 13주간 진행되며 무료로 들을 수 있다. 문의 (063)286-1400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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