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리쉬TV, 8일부터 무료 채널 전환

 케이블TV·위성방송 유료 영어교육 채널인 잉글리쉬TV(대표 진광현)는 8일부터 무료 채널로 전환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무료화 전환에 대해 회사측은 유료채널의 제한된 시청자층을 극복하고 궁극적으로 교재 출판 및 학원시장 진출 등 영어 교육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잉글리쉬TV를 송출해온 전국 46개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중 협의를 마친 24개 SO와 스카이라이프는 8일부터 이 채널을 무료로 제공하게 된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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