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반도체 레이저 생산업체인 미쓰비시전기가 기록형 DVD 등의 정보 저장에 필요한 적색 반도체 레이저를 40%가량 증산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쓰비시전기는 고주파 광디바이스 제작소(효고현 소재)의 월 생산능력을 현재의 350만개에서 내년 3월까지 500만개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현재 적색 반도체 레이저는 기록형 광디바이스장치의 핵심 디바이스로 최근 수요가 급팽창하고 있다. 미쓰비시의 올해 초 생산규모는 월 약 100만개였으나 공급 부족이 지적되면서 현재 350만개까지 생산능력을 늘린 상태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3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4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5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6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7
“체중에 짓눌려 온몸에 멍이” … 튀르키예 정부도 경고한 '먹방'
-
8
애플, 스마트홈 허브 출시 미룬다… “시리 개편 지연”
-
9
틱톡 미국에 진짜 팔리나… 트럼프 “틱톡 매각, 4곳과 협상 중”
-
10
'Bye-Bye' 한마디 남기고....반려견 버린 비정한 주인 [숏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