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이달말부터 다음달까지 한달여 동안 동아홍콩 적십자사와 공동으로 소외계층과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 위한 자선캠페인 ‘Pass it on’을 펼쳐 기금을 마련할 예정이다.
홍콩의 저스코(JUSCO) 백화점이 개최한 ‘한국박람회(Korean Fiar)’에 참가한 김영하 삼성전자 홍콩법인장은 “홍콩에서 삼성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펼친 노력의 결과로 이번 행사에 참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참모습을 보여 주기 위해 첨단 제품 홍보뿐 아니라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홍콩에서 양문형냉장고 70%, DVD콤보 50%, PDP TV 19%, 휴대폰 18%, 노트북 12% 등의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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