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이 오라클의 피플소프트 인수 건에 대해 2차의 심층조사에 들어갔다.
C넷에 따르면 EU 반독점규제 당국인 경쟁위원회는 17일(현지시각) 오라클의 적대적 인수 합병건에 대해 2차 단계인 심층 분석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EU는 지난 6월초 발표된 오라클의 피플소프트 인수건에 대해 지난 1개월간 독점 여부를 조사해 왔는데 이번 조치로 4개월간 추가 검토작업에 들어간다.
오라클과 피플소프트는 독일 SAP가 2위와 큰 격차로 1위를 보이고 있는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시장에서 박빙의 차이로 2위를 다투고 있다.
경쟁위원회는 두 회사간 합병이 유럽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시장뿐 아니라 오라클이 큰 우세를 보이고 있는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도 함께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EU 이외에도 미 38개주의 사법당국과 캐나다 경쟁당국이 역시 오라클의 피플소프트 인수건에 대해 독점 여부를 검토중에 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다우 1.62% 급등·S&P500·나스닥 최고치 경신…AI 열풍에 빅테크 '폭등 랠리'
-
2
중국 황산 수출 중단…글로벌 산업 '원자재 쇼크' 덮친다
-
3
가격도 반값?…샤넬, 밑창 없는 '반쪽 신발'에 “뒷꿈치 보호대인가?”
-
4
“최후의 일격 준비하나?”…트럼프, '초강력 공습 시나리오' 45분간 보고 받아
-
5
“7조 증발·유조선 31척 봉쇄”…이란 경제 숨통 끊은 美 작전
-
6
“카메라 2개 달고 등장”… 애플 스마트 글래스, '손 제스처'로 조작한다
-
7
부자아빠 “폭락장 다가온다…더 부자가 될 계획”…“금·은·비트코인 사라”
-
8
대낮 예루살렘서 수녀 무차별 폭행…이스라엘서 또 '기독교 혐오' 논란
-
9
“우린 해적이다”…트럼프 '충격 발언'에 국제사회 발칵
-
10
피부암 조기에 찾아준다…AI 피부 스캔 로봇 등장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