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반도체무역통계기구(WSTS) 일본위원회는 지난 2분기의 아시아·태평양 반도체 시장에서 중국의 점유율이 32%로 상승했다고 밝혔다고 닛케이 일렉트로닉스(NE)아시아가 31일 보도했다.
WSTS 일본위원회의 히로무 야마모토 회장은 전날 도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일본을 제외한 아·태 반도체시장에서 중국의 점유율은 2000년 26%에서 2001년 29%, 지난해 30% 등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야마모토 회장은 또 “아·태지역이 내년 23%로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다른지역도 15% 이상 성장이 예상되며 아시아지역은 세계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올해 37%에서 내년에는 39%로 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너무 거절했나”... 알박기 실패한 中 할아버지의 후회
-
2
소고기·치즈·버터 8개월 먹은 남성... “손바닥 누런 기름이?”
-
3
새들의 둥지 꾸미기... 유행템은 '뱀 허물'?
-
4
트럼프, 中 딥시크 AI 개발에…“긍정적, 美에 경종 울려야”
-
5
美워싱턴 공항서 여객기-군용헬기 충돌...승객 60명에 사상자 미확인
-
6
“여기에 앉으라고?”... 황당한 中 버스 정류장
-
7
“뒤끝 작렬”… 美 법무부, 트럼프 수사한 검사들 줄줄이 해고
-
8
불법 이민자에 칼 빼든 트럼프… 하루 1000명 체포
-
9
노년기 사망 위험 30% 줄이는 방법은?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