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네트웍스가 지난 3분기에 유료 고객 증가에 힘입어 적자폭을 줄였다.
리얼은 3분기 순손실이 지난해 같은 기간의 10% 수준인 365만달러(주당 2센트)로 줄었다고 28일(현지시각) 발표했다. 매출은 지난해 4540만달러에서 5180만달러로 14% 늘어났다.
이 회사는 이같은 실적 개선이 리얼의 서비스를 통해 인터넷에서 유료로 음악이나 뉴스, 스포츠 등을 보는 고객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기간에 유료회원 서비스를 통한 매출은 23% 늘어난 3470만달러에 이른 반면 소프트웨어 매출은 11분기 연속 하락세를 이어간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 기간의 매출은 월가 전망치인 5220만달러보다는 다소 적었으며 회원 서비스 강화 비용의 증가로 이번 분기 손실도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주당 1센트를 웃돌 것이라고 밝혔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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