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모터스(GM)가 하이브리드차량 경쟁에 가세했다.
GM은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버스업체 2곳에 자사의 하이브리드시스템이 장착된 차량 235대를 공급할 것이라고 26일 발표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버스는 기존의 가솔린을 연료로 사용한 버스와 비교해 최대 60%의 연비 향상이 가능할 것이라고 GM측은 설명했다. 로버트 랫츠 GM 부회장은 “하이브리드의 경우 대형차의 연비를 개선하는 효과가 크다”며 “향후 대형차용 하이브리드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3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4
아이폰17 프로 맥스, 기존보다 더 두꺼워진다… “배터리 때문”
-
5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6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7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8
애플, C1 후속 제품 개발 중… “2026년 적용”
-
9
애플, 스마트홈 허브 출시 미룬다… “시리 개편 지연”
-
10
정신 못 차린 '소녀상 조롱' 美 유튜버… 재판서 “한국은 미국 속국” 망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