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용경)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소년소녀 가장과 장애인 등 소외된 어린이들을 초청해 오는 30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뮤지컬 ‘내친구 체브라시카’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체브라시카는 ‘넘어질 듯 뒤뚱거리며 걷는다’는 러시아 말로 대표적인 러시아 아동문학작품이었으나, 최근에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동유럽·일본 등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KT가 마련한 이번 공연은 기업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직접 문화행사 참가의 기회를 주자는 취지이며, 공연장 객석의 20%를 소년소녀 가장과 장애 청소년들에게 무료 배부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공연은 KT가 지난 8월 문화예술 예약투자사업에 진출키로한 뒤 첫 작품이어서 의미가 크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 공연 참가요령은 홈페이지(http://www.cheb.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KT는 연말께 불우이웃과 함께하는 2차공연을 갖기로 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2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3
애플,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 육박
-
4
'리니지의 아버지' 송재경, 오픈게임파운데이션 합류... 장현국과 맞손
-
5
TV 뺀 방송채널사용사업, 등록-〉신고제로
-
6
EBS 사장에 8명 지원…방통위, 국민 의견 수렴
-
7
추억의 IP 화려한 부활... 마비노기·RF 온라인 20년만의 귀환
-
8
[체험기] 발열·성능 다 잡은 '40만원대' 게이밍폰 샤오미 포코X7프로
-
9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AI GPU·인재 보릿고개…조속한 추경으로 풀어야”
-
10
앱마켓 파고든 中게임, 국내 대리인 기준 마련 촉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