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반도체업계 8위 규모인 일본의 NEC일렉트로닉스가 올해 설비 투자 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20% 늘린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2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NEC일렉트로닉스는 올초 발표한 연간 자본 지출규모인 820억엔(8200억원)을 970억엔으로 상향조정했다. NEC일렉트로닉스측은 “DVD리코더 등에 사용되는 칩 수요가 증가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2005년 3월까지 생산량을 현재보다 30% 정도 늘릴 계획이다.
신문은 “NEC일렉트로닉스의 상반기(4∼9월) 세전 순이익이 200억엔에 달해 당초 목표치인 160억엔을 웃돌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성호철기자 hcs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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