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밸리 벤처기업인 한국전산개발(대표 이종근 http://www.www.intersafer.co.kr)은 PC용 보안 솔루션인 ‘인터세이퍼’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데이터 보호 및 백업 등 개별 용도의 보안 솔루션을 하나로 통합한 것이 특징으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 제품은 갑작스런 시스템 다운이나 바이러스 등으로 시스템에 저장된 파일의 손상을 자동감지하고 실시간으로 복구해 시스템 운영을 지속시킨다. 또 실시간 자동 파일 백업 기능과 모니터링 기능을 갖추고 원격지 관리 및 손쉬운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데이터복구에 드는 시간을 없애주면서 관리 비용 및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감시켜 준다.
이밖에 감시 모니터링을 통해 중요 데이터의 위·변조 및 복구 사실을 사용자 e메일로 전달해 주는 기능도 갖춰져 있다.
이종근 사장은 “설계 사무소 등 고부가가치 데이터 백업 시스템과 웹서버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이 제품과 함께 병의원 및 약국 청구 데이터 소프트웨어와 연동할 수 있는 의료 패키지용 제품개발도 완료해 본격적인 판매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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