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휴대폰 단말기를 구입할때 이동통신사들이 보조금을 지급하지 못하도록 금지하는 법안이 지난해 확정됐다. 3년간 한시적으로 단말기 보조금 지급을 금지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이 지난해 10월 8일 국무회의의 의결을 거쳐 확정됐다. 이 법안은 국회심의를 거쳐 올 3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 법안은 과도한 단말기 보조금 지급이 경제사회적인 폐해가 크다는 지적에 따라 마련됐으나 대리점을 통해 수요자에게 공급되는 단말기 가격을 올려놓음으로서 시장 침체의 원인을 제공했다는 비판도 받고 있다.
국내
1984년 삼성전자, 국내 최초로 256K D램 개발
2002년 단말기 보조금 3년간 금지하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 국무회의서 의결
국외
2002년 후지쯔연구소, 집보기 로봇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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