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정보통신(대표 남용현)이 오는 7일 임시 주총을 통해 사명을 ‘트루윈 테크놀로지’로 변경하고 신뢰받는 우량 기업으로의 재도약을 모색한다.
이 회사는 그동안 약속 어음을 지급하라는 비전베이스와의 송사에 휘말렸으나 최근 법원으로부터 ‘지급의무가 없다’는 판결을 받음에 따라 회사분위기를 일신하고 재도약의 발판을 삼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하이퍼는 최근 미국의 자동차 부품업체인 KSR와 제휴, 사업부문을 인터넷전화(VoIP) 및 관련 솔루션 이외부문으로 다각화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KSR는 연간 1400만개의 자동차용 페달을 공급하는 미국의 자동차 부품업체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4인터넷은행 2주 앞으로···은행권 격전 예고
-
2
미국 발 'R의 공포'···미·국내 증시 하락세
-
3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4
이제 KTX도 애플페이로? 공공기관도 NFC 단말기 확산 [영상]
-
5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6
보험대리점 설계사 10명중 1명은 '한화생명 GA'…年 매출만 2.6조원
-
7
적자면치 못하는 은행권 비금융 신사업, “그래도 키운다”
-
8
[ET라씨로] 참엔지니어링 80% 감자 결정에 주가 上
-
9
그리드위즈, ESS 운영 솔루션 교체로 경제 가치 35% 높인다
-
10
메리츠화재, 결국 MG손보 인수 포기…청·파산 가능성에 '촉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