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무선랜보안솔루션업체 펑크소프트웨어가 한국 무선랜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펑크소프트웨어는 최근 서울 힐튼호텔에서 무선랜 보안솔루션 발표 및 설명회를 갖고 국내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펑크소프트웨어 유진 창 부사장을 비롯해 아태 지역 마케팅 임원 등이 참석, 802.1X 기반의 인증솔루션 개발 및 시장 현황을 소개했다.
펑크소프트웨어는 ‘스틸-벨티드 라디우스’와 ‘오딧세이’ 등 무선랜 인증서버 및 보안솔루션을 함께 선보이고 통신사업자 및 기업 시장을 겨냥한 무선랜 보안솔루션 사업전략을 밝혔다.
창 부사장은 “한국은 무선랜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이라며 “KT 같은 통신사업자는 물론 기업 무선랜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펑크소프트웨어는 국내 협력업체인 퓨전인텍(대표 이선형)과 함께 국내 무선랜 보안솔루션 사업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이미 펑크소프트웨어는 퓨전인텍과 공동작업을 통해 삼성제일의료원, 대한생명, 삼성네트웍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에 관련 솔루션을 공급한 바 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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