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슨전자(대표 한남수)는 30일 카타르 도하 소재의 알비날리라이트인더스트리사와 제휴협력을 체결하고, 1차로 GPRS 단말기 6만대(1500만달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중동시장에 공급되는 GPRS 단말기는 텔슨전자 브랜드로 공급되는 것으로 알비날리라이트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오만, 바레인 등 중동 지역 6개국에 공급된다.
텔슨전자 한남수 사장은 “올해 GSM 시장에서 1억달러가 넘는 수주계약을 성사시켰다”며 “하반기부터 GSM 부문에서 매출이 크게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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