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선 연동의 힘은 컸다.’
유선 포털을 기반으로 한 유무선 연동게임을 선보인 엠게임(대표 손승철)과 엠조이넷(대표 강신혁)의 ‘엠게임맞고’가 KTF 유무선 연동 다운로드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것. 그동안 1위를 고수해 오던 그래텍의 ‘깨미오 고스톱’는 빈약한 유선 포털의 사용자수로 순위에서 계속 밀려나고 있는 반면 ‘엠게임 맞고’는 일주일새 다운로드 건수만 7000건에 달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엠게임측은 “유선 포털의 방대한 유저들을 모바일 게임으로 끌어들이는 전략이 주효했다”며 “특히 모바일게임 유저들이 기다리는 시간없이 유선 유저들과 바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한 것이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엠게임이 서비스하고 있는 유무선 연동 게임에는 맞고 이외에도 엠게임넷고도리, 고스트오목왕, 하우스포카 등으로 유선 포털에서의 전적 및 승률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엠조이넷 강신혁 사장은 “조만간 SKT와 LGT에도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보드 게임뿐만 아니라 캐주얼 게임에도 유무선 연동 기술을 접목시켜 개발,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2
무슬림 해킹조직, 한국 정부 사이트 디도스 공격
-
3
삼성SDS, 클라우드 새 판 짠다…'누리' 프로젝트 띄워
-
4
삼성SDS, 병무청 행정 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맡는다
-
5
전문가 50명, AI기본법 개정 머리 맞댄다
-
6
오픈AI, 코어위브와 클라우드 계약…MS와 결별 가속화되나
-
7
[르포]'AI와 동행 미래 궁금해'…서울AI페스타 현장 가보니
-
8
데이터센터 국제 표준 총회, 5월 서울서 열린다…韓, 액침냉각 표준 제안
-
9
상장 2년차 징크스?…실적 고꾸라진 사이버 보안 기업
-
10
산·학·연 모여 양자 산업 지원…NIA, 양자 클러스터 기본계획 마련 착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