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문화진흥원, 정보화교육 12개과정 오늘부터 신설

　정보격차해소 전담기관인 한국정보문화진흥원(원장 손연기 http://www.kado.or.kr)은 1일부터 온라인 정보화교육 종합사이트인 배움나라(http://www.estudy.or.kr)를 통해 중급 및 자격증과정 5개, 시각장애인 과정 4개, 테마기획 과정 3개 등 총 12개 과정을 신규로 개설·운영한다.

　이번에 개설되는 신규 과정은 모두 무료로 가정과 실생활에서 바로 응용이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돼 컴퓨터 기초 운영능력을 보유한 일반인이면 누구나 이해가 가능하다.

　중급 및 자격증 과정은 학습자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미니프로젝트를 완성하도록 구성했고, 시각 장애인 과정은 전맹(全盲)과 약시를 고려해 학습간 이동시 안내음성을 삽입했으며, 테마기획 과정은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추구할 수 있도록 게임 요소를 가미했다.

　손연기 원장은 “앞으로 정보나라를 정보취약계층의 눈높이에 맞도록 운영해 민간사이트와 차별화된 범국민 정보화교육 대표사이트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배움나라 서비스 두돌을 기념해 10만번째 가입회원에게 상품을 증정하고 가입추천 릴레이, 내가 만드는 배움나라 등 각종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