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통신(대표 윤창번 http://www.hanaro.com)은 오는 21일로 예정된 임시주총에서 전체 주주 중 약 60%에 달하는 소액주주 13만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1일부터 소액주주 전용 웹사이트(http://shareholder.hanaro.com)와 무료 직통전화(080-800-5000)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소액주주 전용 웹 사이트에는 ‘위임장 다운로드 방법’과 ‘우편배송 요령’이 들어있다. 또 주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주주 게시판’과 직원의 직접방문을 요청하는 주주의 경우 웹사이트에 자신의 연락처를 남길 수 있는 ‘연락처를 남겨주세요’ 등의 메뉴도 있다.
하나로통신은 소액주주들의 상담을 위한 무료 전화 ‘080-800-5000’을 개통하고, 회사측에 위임장을 전달할 의향이 있는 주주가 ‘080-800-5000’번으로 문의할 경우,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위임장을 수령할 계획이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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