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17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정보기술(IT)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제1회 IT 오퍼튜너티(Opportunity) 2003’ 전략세미나를 개최하고, 이어 18일에는 해외 바이어와 수출·투자상담회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IBM·HP 등 해외 유수 IT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국내 IT기업의 시장진출 모범사례를 제시하고, 국내 기업들과의 적극적인 제휴방안을 모색한다.
또 현지 시장상황과 국내 기업실정에 맞게 수출·투자상담회도 열어 국내 IT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제공한다.
첫날 세미나에는 다국적 IT기업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이 국내 IT산업 현황과 산업육성 정책을 소개하고, 존 R. 보스웰 IBM 부사장이 다국적 IT기업의 글로벌 아웃소싱 전략을 상세히 설명한다.
18일에는 해외 업체 48개사와 국내 유망기업 130여개사가 참여해 일대일 수출·투자상담회를 갖는다.
정통부는 지난해 10여차례 상담회를 통햐 국내 기업들이 4500만달러 상당의 계약실적을 따낼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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