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탈에프케이(대표 이준석)는 일본 현지 자회사인 미디어게이트와 게임개발사 드림인텍, 한게임재팬 등 3자가 ‘명마만들기’ 게임 유통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기본 계약기간은 2008년까지 5년으로 한게임재팬은 ‘명마만들기’에 대한 일본내 독점 서비스권을 소유하게 됐다.
이 게임은 드림인텍이 개발하고 미디어게이트가 일본지역에서 퍼블리싱하고 있는 경주마 육성게임으로 일본에서 지난해 12월 베타서비스에 들어가 부분 유료화를 통해 지금까지 3400여만원의 수익을 올렸으며 11월부터 본격적인 유료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게임재팬은 강점인 아바타 및 커뮤니티를 활용해 연간 36억원의 게임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명마만들기는 전통적으로 경마 및 키우기 게임을 선호하는 일본 유저들에게 적합한 게임으로 온라인상에서 말의 종자를 교배해 먹이를 주고 훈련, 컨디션 조절을 통해 경마 레이스에 참여시킨다. 현재 한국·중국·일본에서 동시에 서비스되고 있다.
한게임재팬은 커뮤니티 및 아바타 서비스를 추가, 게임 서비스를 향상시켜 전략적인 유료게임으로 서비스 할 예정이며, 미디어게이트와 게임서비스를 공동 운영하고 원작자인 드림인텍은 기술지원을 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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