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저가형 PC에 장착되는 프로세서인 ‘셀러론’ 가운데 2.6㎓급 제품 가격을 개당 103달러(1000개 묶음 기준)에서 89달러로 14% 인하했다고 C넷 등 외신이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인텔은 2.6㎓ 셀러론 외에도 2.5㎓ 셀러론은 7% 인하한 83달러에, 또 2.4㎓ 셀러론은 6% 내린 79달러에 각각 판매한한다고 덧붙였다.
최대 프로세서 업체인 인텔은 이전에도 신제품 출시에 앞서 구형 제품 가격을 인하해 왔는데 이번 조치도 2.7㎓ 셀러론 판매를 앞두고 이루어진 것이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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