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젠테크놀러지스(대표 김장원) 엔피아사업부문은 홍콩 네트워크 컨설팅업체인 비트마스터와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9개국에 대한 판매 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엔피아는 비트마스터를 통해 자체 개발한 인터넷트래픽관리(ITM) 솔루션 ‘엔피아@IP마스터’와 콘텐츠 백보안솔루션인 ‘엔피아@CD마스터’를 아시아 지역에 공급하게 된다.
이번 계약은 최소 10만달러의 초도물량을 보장하고 있으며 중국·대만·홍콩·태국·싱가포르·베트남·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필리핀 등 아시아 9개국에 해당된다.
엔피아사업부문 윤기주 사장은 “이번 계약으로 유럽에 이어 아시아 지역에도 판매 거점을 확보했다”며 “향후 컨설팅과 지속적인 솔루션 현지화 작업을 통해 아시아를 비롯한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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