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대표 오윤택 http://www.kicc.co.kr)은 18일 이사회를 열어 국민카드 부사장 출신의 김철호씨(56·사진)를 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부사장은 대구 출신으로 연세대를 졸업하고 한국장기신용은행 이사·국민신용카드 부사장·현대카드 전무이사 등을 역임하며 마케팅·상품개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정보통신 측은 “김 부사장이 30년 넘게 은행·카드사 등 금융권에서 근무한 경험을 살려 대외교섭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인사를 계기로 IC 신용카드 조회기 분야의 마케팅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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