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 OFF]"하나로를 뺀 한국 인터넷은 없다"

 “하나로통신 없이 한국 인터넷에 대해 말할 수 없다. 하나로통신은 ADSL로 우리나라에 열풍을 일으키면서 6년이라는 짧은 시간에 1조원의 매출과 영업이익 흑자를 실현했다. 하나로통신은 저력이 있는 회사며 자신만의 위치를 갖는 회사다. 앞으로 KT와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하나로통신 윤창번 사장, 취임 1주일 맞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통신시장 경쟁환경 조성에 하나로통신이 차지하는 역할과 비중을 강조하며.

 

 “컨설팅은 기업병을 진단하는 것이다. 국내에서는 중견 기업들도 컨설팅을 통한 ‘건강체크’를 지속적으로 하지 않는다. 또 해외 선진기업들에 견줘 한국 중견기업들은 일류와 최고 기업이 되고자 하는 열정이 떨어진다.”-고영채 베어링포인트 코리아 사장, 우리나라에서는 기업들이 컨설팅을 받으면 외부에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비춰질까 걱정만 한다며 컨설팅의 긍정적인 측면을 강조.

 “과거 한국이 IT산업 강국으로 발돋움하기까지 재벌기업의 참여가 큰 역할을 했다. 그러나 최근 IT 경제 및 재벌 거품이 빠지면서 한국 IT산업은 중대 고비를 맞고 있다. 또 한국 IT산업 경쟁력이 일정 수준에 도달한 만큼 삼성 등 재벌기업의 역할은 이제 상업화가 아닌 마케팅 지원에 초점을 맞춰야 성장 걸림돌을 제거할 수 있다”-말레이시아 미모스(MIMOS)사 탕 쿠 CEO, 한국 IT산업과 말레이시아 IT산업간의 차이점을 설명하고 한국의 구조적인 문제점를 날카롭게 지적.

 

 “TV만 틀면 가수들이 나오는데 누가 (스트리밍 서비스 사이트에서)한달에 3000원씩 돈 내가며 노래를 듣겠나.”-andy-1***. 벅스뮤직이 가압류 처분을 받은 것과 관련 가수들은 자신의 생명이 팬에 달려있다는 점을 망각하지 말라며.

 “고흥 우주센터가 향후 군사적, 경제적으로 제역할을 훌륭히 하기를 기대한다.-야후 octopus_ei***. 고흥 우주센터가 차질 없이 완공되기를 바란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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