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디지털이 28일 가격비교 사이트 ‘마이마진(http://www.mymargin.com)’을 전면 개편한다.
또 추가로 3억원을 투자해 마케팅과 프로모션에 적극 나선다. 신재호 이사는 “9월 네이버·엠파스의 시장진입에 대비하고 마이마진의 브랜드를 확산시키기 위해 하반기에 프로모션 비용으로만 3억원을 투자하고 올해 안에 가격비교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자상거래 포털을 지향해 이뤄진 이번 개편은 상위 카테고리를 재분류해 쇼핑의 편의성을 높였고 TV홈쇼핑 등 콘텐츠도 크게 보강했다. 또 짠돌이, 공동구매 백화점, 경매, 스페셜몰 코너와 최고·최저가 비교구매 코너도 새로 오픈했다. 마이마진은 사이트 개편을 기념해 터미네이터3, 문화·백화점 상품권을 걸고 축하 이벤트를 벌인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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