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분당 지역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인 아름방송(대표 박조신)이 8월부터 디지털방송 자동송출서비스를 선보인다.
이 회사는 최근 디지털방송 솔루션공급업체인 메디오피아테크날리지(대표 장일홍)와 디지털자동송출시스템 도입계약을 체결했다. 이 시스템은 지상파·위성방송 프로그램 등을 디지털화해 저장한 뒤 자동송출해주는 시스템으로 아날로그 및 디지털 방송환경에서 사용 가능하며 SD·HD방송 재전송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번 장비 도입으로 아름방송은 디지털방송 전환 및 부가서비스 활성화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수 있게 됐다.
장비공급사인 메디오피아 조철수 이사는 “SO들이 디지털 전환과 HD방송에 높은 관심을 나타내면서 지난 1년간 자동송출 전문업체인 캐스트이즈와 협력해 국내 환경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며 “아름방송 외에도 강남케이블TV 등을 대상으로 성능테스트를 완료한 상태”라고 말했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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