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용경)는 노동부가 주관하는 ‘중소기업 직업훈련 컨소시엄 사업’에서 정보기술(IT) 분야 훈련기관으로 자사 인재개발원이 지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직업훈련 컨소시엄은 ‘지식기반 경제발전 전략’을 위한 직업능력개발 3개년 사업의 일환으로 IT부문에서는 KT가 처음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KT는 우선 오는 하반기 중 협력사 임직원 2만여명을 대상으로 △고객상담 △초고속 인터넷 개통 및 유지보수 △고객만족 △관리자급의 셀프 리더십 과정 등의 집합교육 △xDSL기술 △IP 및 xDSL기반 기술 △PC 유지보수 등을 내용으로 한 인터넷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협력사의 품질인증 및 개인자격증과도 연계, 협력사들의 전문화를 한층 촉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KT는 총 2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인력육성지원용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종전 협력사 평가시스템과 연계해 △인터넷 영상회의 시스템 △고객의 소리(VOC) 피드백 시스템 △협력사 직원 자격인증 시스템 등을 종합적으로 구현하기로 했다. KT는 20일 대전 인재개발원에서 1단계 258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직업훈련 컨소시엄 창립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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