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수도권강남본부(본부장 정재진)는 최근 ‘제5회 사이버백일장’을 개최하고 최우수상에 ‘빛 바랜 종이다발의 의미(이현준 작)’ 등 총 3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지난 5월 한 달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전국 300여명의 네티즌이 응모해 막판까지 열띤 경합을 벌였다. 우수상 2편에는 공황장애를 인터넷 카페 모임으로 극복한 김은숙씨의 사연과 컴퓨터 게임에 빠진 아들을 이해해가는 과정을 그린 김경숙씨의 글이 각각 뽑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사이버백일장은 KT 강남본부가 전국의 네티즌을 대상으로 건전한 사이버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행사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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